윤선우, 박영운에 “오승아, 가벼운 여자 아냐”(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4. 1. 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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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 번째 결혼’ 윤선우가 오승아를 소개시켜달라는 박영운의 부탁을 거절했다.

왕요한(윤선우 분)은 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노엘(윤해영 분)의 웨딩드레스 화보 모델이 된 정다정(오승아 분)을 보고 사랑을 깊게 느꼈다. 왕요한을 찾아온 왕지훈(박영운 분) 또한 정다정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왕지훈은 “저 여자 소개 좀 해줘”라며 “나 진짜 여자한테 취미가 없는데 저 여자는 내 마음속에 치고 들어오는 게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왕요한은 “네가 여자한테 취미가 없다니? 저 여자는 네가 가지고 놀 가벼운 사람 아니야”라고 거절했다.

한편 강세란(오세영 분)은 왕지훈과 결혼하기 위해 노엘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그는 천애자(최지연 분)를 통해 왕지훈이 의붓아들이며, 노엘이 와인과 그림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강세란은 “내가 결혼해야 인생이 편해진다”고 했고 천애자 또한 동의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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