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View] 소복이 쌓인 눈
경기일보 2024. 1. 18. 19:23
홍채원 사진작가
눈이 유난히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산책길 운 좋게 내린 눈은 선물 같다. 사진은 재개발로 사라지기 전 찍었다. 지금은 아파트로 변신한 곳. 그날도 잠깐 내린 눈이 지붕을 하얗게 덮고 햇살이 은은하게 비췄다. 살면서 가끔 선물 같은 날들이 있다. 올해는 어떤 멋진 일들이 행운으로 다가올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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