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구 꿈나무들 한판 승부' 현대캐피탈 주최 유소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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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잔치를 연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오는 20일과 21일 홈 경기장인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구단의 복합 베이스 캠프인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Castle of Skywalkers)에서 '2024 스카이워커스컵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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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잔치를 연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오는 20일과 21일 홈 경기장인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구단의 복합 베이스 캠프인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Castle of Skywalkers)에서 '2024 스카이워커스컵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회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클럽(Youth Club)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년 동안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는 총 370명의 유소년 클럽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초등부 고학년(5~6학년) 남자팀과 혼성팀, 남녀 중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풀 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구단 관계자는 "최근 국제 배구대회에서 성적 부진으로 우리나라 배구가 위기에 빠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 배구가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소년 배구의 저변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캐피탈은 대한민국 배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소년 배구 교실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소년 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설립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유스 클럽은 '모두를 위한 배구 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배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지 천안을 중심으로 부산, 대구, 무주, 춘천, 청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33개의 배구 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7년 동안 스카이워커스 유스 클럽을 거쳐간 누적 유소년 선수는 4000여 명에 이른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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