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이면도로서 30m 균열 발견

김영환 2024. 1.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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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한 이면도로에서 18일 약 30m 균열이 발견됐다.

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 이면도로에서 30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진입이 통제되고 긴급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또 하수도 CCTV 촬영으로 지하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반 침하와 도로 균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계측기 설치도 검토한다.

지난 2021년 12월에도 이 지역 인근 상가건물이 지하 주차장 기둥 파열로 사용금지 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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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시설물 점검하고 지반침하·도로 균열 측정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일산의 한 이면도로에서 18일 약 30m 균열이 발견됐다.

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 이면도로에서 30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진입이 통제되고 긴급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등을 통해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 하수도 CCTV 촬영으로 지하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반 침하와 도로 균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계측기 설치도 검토한다.

지난 2021년 12월에도 이 지역 인근 상가건물이 지하 주차장 기둥 파열로 사용금지 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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