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힐링하는 사무실 만든다"…트리팜-위펀 '맞손'

최태범 기자 2024. 1.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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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팜은 지역농원을 연결해 기업 실내외 플랜테리어를 정기관리 해주고 렌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이 공동 출시한 플랜테리어24는 사무실, 병원, 공유오피스 등 식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플랜테리어와 식물 정기관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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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구독형 식물관리 서비스 '식물회관'을 운영하는 트리팜이 다양한 B2E(Business to Employee) 서비스를 운영하는 위펀과 함께 '플랜테리어24'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트리팜은 지역농원을 연결해 기업 실내외 플랜테리어를 정기관리 해주고 렌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펀은 스낵24를 시작으로 임직원 복지 및 기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공동 출시한 플랜테리어24는 사무실, 병원, 공유오피스 등 식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플랜테리어와 식물 정기관리를 해준다. 매주 식물 케어 전문가가 방문해 관수, 생육관리, 수형관리, 병해충 방지 및 분갈이 등을 진행한다.

양측은 이번 공동 사업을 통해 잠재고객 발굴을 통한 시장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창완 트리팜 대표는 "그린오피스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문가들의 관리를 받으며 쾌적한 사무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AI 기반 식물관리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최상의 식물상태 유지와 체계적인 식물관리 이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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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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