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일정 조율 중인 허일영, 빠르면 2월 3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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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슈터 허일영의 복귀는 2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에 앞서 허일영의 복귀 시점에 대한 견해를 남겼다.
SK의 D리그 마지막 경기가 23일인 만큼, 허일영은 D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1군 무대에서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전희철 감독은 허일영의 복귀전을 빠르면 2월 3일 수원 KT, 늦으면 10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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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에 앞서 허일영의 복귀 시점에 대한 견해를 남겼다. 허일영은 지난달 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김준일과 충돌, 무릎부상을 입은 후 줄곧 공백기를 갖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허일영의 몸 상태에 대해 “가볍게 뛰며 슛 던지는 정도는 된다. 통증은 거의 없다. 관건은 근력이 얼마나 빨리 회복이 되느냐인데 (허)일영이는 나이가 있다 보니…”라며 웃었다.
SK의 D리그 마지막 경기가 23일인 만큼, 허일영은 D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1군 무대에서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1월 복귀는 어렵다. 전희철 감독은 허일영의 복귀전을 빠르면 2월 3일 수원 KT, 늦으면 10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로 내다보고 있다. 2경기 모두 홈에서 열린다.
허일영은 올 시즌 17경기 평균 23분 29초 동안 8.5점 3점슛 1.1개를 기록했다. 전희철 감독은 “일영이가 돌아오면 아무래도 (안)영준이가 찬스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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