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전희철 감독 ”70점대 초반으로 실점 막아야 해“, 조동현 감독 ”트랜지션, 얼리 오펜스 나와야 승산 있어“
김우석 2024. 1. 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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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현대모비스와 경기는 늘 박빙이다. 슈팅 시도 개수가 거의 비슷하다. 많다. 3점은 두 팀 모두 아래서 놀고 있다. 속공도 많이 한다. 농구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 2점 싸움을 많이 하는 팀이다. 3번을 하면서 득점과 실점이 같다. 모든 수치가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게임이 박빙으로 가는 것 같다. 또, 전 감독은 "우리가 1.4쿼터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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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18일 목요일 서울학생체육관에서 2023-24 정관장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양 팀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나란히 패하며 일주일 간 휴식을 가졌다. 12연승에 성공했던 SK는 부산 KCC에 패하며 연승이 끊겼고, 현대모비스 역시 KCC에 패하며 2연패와 마주해야 했다.
SK는 22승 9패로 원주 DB에 3.5경기 뒤진 2위에 올라있고, 현대모비스는 14승 16패로 6위로 처져있다.
양팀 간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SK가 앞서있다. 1차전은 현대모비스가 78-68로 압승을 거두었지만, 2차전과 3차전은 SK가 78-85, 85-77로 이기며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공수 밸런스가 좋다. 공격에서 워니를 중심으로, 수비에서 디테일이 좋다. 선형이가 없어도 단단한 팀이다. 트랜지션, 얼리 오펜스를 주문했다. 그래야 탈압박을 할 수 있다. 공격 횟수가 많다. 공격 리바운드가 좋기 때문이다. 줄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조 감독은 ”워니 수비는 1대1로 시작한다. 프림이 먼저 나선다. 이후 헬프 디펜스를 깊게 하려 한다.“고 전했다.
또, 조 감독은 ”브레이크 때는 크게 변화를 주지 못했다. 휴식을 주로 했다. 기본기 훈련을 했다. 앞선 수비가 약해지긴 했다. 그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무빈이와 옥존 공존 그리고 진수 4번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연습했다. 완전치 못하다고 본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선수가 같이 뛰는 시간은 길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18일 목요일 서울학생체육관에서 2023-24 정관장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양 팀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나란히 패하며 일주일 간 휴식을 가졌다. 12연승에 성공했던 SK는 부산 KCC에 패하며 연승이 끊겼고, 현대모비스 역시 KCC에 패하며 2연패와 마주해야 했다.
SK는 22승 9패로 원주 DB에 3.5경기 뒤진 2위에 올라있고, 현대모비스는 14승 16패로 6위로 처져있다.
양팀 간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SK가 앞서있다. 1차전은 현대모비스가 78-68로 압승을 거두었지만, 2차전과 3차전은 SK가 78-85, 85-77로 이기며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공수 밸런스가 좋다. 공격에서 워니를 중심으로, 수비에서 디테일이 좋다. 선형이가 없어도 단단한 팀이다. 트랜지션, 얼리 오펜스를 주문했다. 그래야 탈압박을 할 수 있다. 공격 횟수가 많다. 공격 리바운드가 좋기 때문이다. 줄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조 감독은 ”워니 수비는 1대1로 시작한다. 프림이 먼저 나선다. 이후 헬프 디펜스를 깊게 하려 한다.“고 전했다.
또, 조 감독은 ”브레이크 때는 크게 변화를 주지 못했다. 휴식을 주로 했다. 기본기 훈련을 했다. 앞선 수비가 약해지긴 했다. 그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무빈이와 옥존 공존 그리고 진수 4번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연습했다. 완전치 못하다고 본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선수가 같이 뛰는 시간은 길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공격 횟수를 많이 가져가고 했다. 그러려면 리바운드 단속을 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크게 졌다. 그것 때문이라도 더 강조했다. SK가 수비형 라인업으로 리바운드, 궂은 일이 좋다. 그래서 속공이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그 부분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현대모비스와 경기는 늘 박빙이다. 슈팅 시도 개수가 거의 비슷하다. 많다. 3점은 두 팀 모두 아래서 놀고 있다. 속공도 많이 한다. 농구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 2점 싸움을 많이 하는 팀이다. 3번을 하면서 득점과 실점이 같다. 모든 수치가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게임이 박빙으로 가는 것 같다.
또, 전 감독은 ”우리가 1.4쿼터가 강하다. 스타일은 변하지 않는다. 기브 앤 고 등 현대모비스가 잘하는 것을 제어해야 한다. 70점대 초반으로 막아내야 한다. 브레이크가 있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작은 것을 조심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공수 변화를 많이 주지 못했다. 브레이크 기간이 짧았다. 이틀 정도 훈련을 했다. 고메즈를 적응시키려 했다. D리그에 다녀오면서 작은 부상이 있었다.“고 전했다.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전 감독은 ”공격은 풀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다. 선형이가 없어서 아쉬운 것은 풀어주는 역할이다. 2쿼터 어느 순간이다.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 숙제다.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매우 제한적이다. 결국 워니를 데리고 해야 한다. 간단한 연습을 했는데 그게 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양 팀 모두 활동량이 좋다. 잘 받아쳐야 한다. 우리는 공격에서 한계가 분명하다. 미친 선수가 나오거나, 운이 좀 더 따라야 한다. LG, 현대모비스가 속공 허용이 적다. 공격이 끝난 후 밸런스가 좋다. 득점이 많지 않은 이유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현대모비스와 경기는 늘 박빙이다. 슈팅 시도 개수가 거의 비슷하다. 많다. 3점은 두 팀 모두 아래서 놀고 있다. 속공도 많이 한다. 농구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 2점 싸움을 많이 하는 팀이다. 3번을 하면서 득점과 실점이 같다. 모든 수치가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게임이 박빙으로 가는 것 같다.
또, 전 감독은 ”우리가 1.4쿼터가 강하다. 스타일은 변하지 않는다. 기브 앤 고 등 현대모비스가 잘하는 것을 제어해야 한다. 70점대 초반으로 막아내야 한다. 브레이크가 있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작은 것을 조심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공수 변화를 많이 주지 못했다. 브레이크 기간이 짧았다. 이틀 정도 훈련을 했다. 고메즈를 적응시키려 했다. D리그에 다녀오면서 작은 부상이 있었다.“고 전했다.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전 감독은 ”공격은 풀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다. 선형이가 없어서 아쉬운 것은 풀어주는 역할이다. 2쿼터 어느 순간이다.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 숙제다.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매우 제한적이다. 결국 워니를 데리고 해야 한다. 간단한 연습을 했는데 그게 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양 팀 모두 활동량이 좋다. 잘 받아쳐야 한다. 우리는 공격에서 한계가 분명하다. 미친 선수가 나오거나, 운이 좀 더 따라야 한다. LG, 현대모비스가 속공 허용이 적다. 공격이 끝난 후 밸런스가 좋다. 득점이 많지 않은 이유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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