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다이몬, 박진감 넘치는 ‘번 업’ 무대, 퍼포먼스돌 입증

손봉석 기자 2024. 1. 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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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다이몬(DXMON)이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엠카운트다운’을 압도했다.

다이몬(민재, 세이타, HEE, TK, REX, JO)은 오늘(18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하이퍼스페이스)’의 더블 타이틀 ‘Burn Up(번 업)’ 무대를 꾸몄다.

다이몬은 팀명 “자신들의 운명을 진취적으로 결정하고 이뤄나간다”라는 특색 있는 뜻에 맞게, 색다르고 컬러풀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이몬은 등장부터 화려한 덤블링과 박력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HYPERSPACE’는 꿈을 향한 여섯 소년의 첫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Burn Up’은 다이몬의 자신감을 반영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인트로부터 귀에 꽂히는 타악기 소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다이몬은 ‘Burn Up’ 이외에도 두 번째 타이틀곡 ‘SPARK(스파크)’와 수록곡 ‘N.W.B’, ‘딸기도둑’ 등 힙합과 알앤비 장르의 다채로운 트랙으로 데뷔 앨범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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