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컴백 시동?…녹음실 사진에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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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음악 작업 중인 듯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킷 차림의 지드래곤이 녹음실로 보이는 스튜디오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2023년 컴백을 선언했으나 지난 10월 경찰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위반 혐의로 입건하면서 컴백 준비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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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음악 작업 중인 듯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킷 차림의 지드래곤이 녹음실로 보이는 스튜디오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컴백하는 건가요" "드디어 새 앨범" "기다리고 있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의 앨범이 올해 나온다면 2017년 발매한 '권지용' 이후 7년 만의 솔로 신보다.
지드래곤은 2023년 컴백을 선언했으나 지난 10월 경찰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위반 혐의로 입건하면서 컴백 준비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지드래곤은 간이시약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 음성 판정받았으며 이후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근 지드래곤은 17년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그는 마약 근절 활동과 사회적 약자 및 아티스트 후원 사업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하고 3억원을 기부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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