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찾은 '연평해전 영웅' 보훈차관‥"고생에 반드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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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승전 영웅인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연평부대 장병이 있기에 온 국민이 안전한 평화 속에서 삶을 살고 있다"며 "고생에 반드시 보답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보훈부는 중장기 전역자들 위주로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앞으로는 전역하자마자 도움을 주는 정책을 만들자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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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승전 영웅인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연평부대 장병이 있기에 온 국민이 안전한 평화 속에서 삶을 살고 있다"며 "고생에 반드시 보답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보훈부는 중장기 전역자들 위주로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앞으로는 전역하자마자 도움을 주는 정책을 만들자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훈부 차관이자 제대군인으로서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제복군인을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해군 중위였던 이 차관은 직속 상관인 윤영하 소령이 전사하자,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고속정 '참수리 357호'를 지휘해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켜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378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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