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플랫폼서 자동차보험 · 용종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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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내일 아침 9시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CM)을 비교하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외에도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여행자보험, 펫보험, 신용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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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9일)부터 자동차보험, 용종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는 플랫폼을 통해 비교·추천을 받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내일 아침 9시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CM)을 비교하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자동차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에는 비바리퍼블리카·뱅크샐러드·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 등 핀테크 7개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사 전체가 참여합니다.
용종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에는 쿠콘과 5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합니다.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외에도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여행자보험, 펫보험, 신용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만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높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경우 핀테크사들에 내는 수수료가 보험상품 가격의 3%대 수준인데, 상품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서비스 운영 기간 이용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모집 시장 영향, 소비자 보호 및 공정 경쟁 영향 등 운영 경과를 분석해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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