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화물차 빗길에 미끄러져…화물 떨어져 교통정체 극심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4. 1. 18.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2차로로 떨어졌다.

또 트레일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부산 동서고가대로서 화물차가 가드레일 충격
60대 운전자 병원 이송…실려 있던 컨테이너 도로로 떨어져
2개 차로 모두 통제…3시간 30분가량 교통 정체 극심
18일 오후 12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동서고가로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6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18일 오후 12시 30분쯤 부산 동서고가대로 진양램프에서 범내골 방면에서 A(60대·남)씨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2차로로 떨어졌다.

이 여파로 2개 차로가 모두 통제되면서 3시간 30분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트레일러에 실린 컨테이너에 대해 잠금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트레일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