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올해 말 평택공장 이전…차량모터 생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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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이 차량모터를 생산하는 경기도 평택 공장의 가동을 올해 말 중단한다.
관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지 재편 차원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말 평택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LG이노텍이 평택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2018년 평택에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준공한지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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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차량모터를 생산하는 경기도 평택 공장의 가동을 올해 말 중단한다. 관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지 재편 차원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말 평택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평택사업장의 생산 설비는 국내와 해외사업장으로 나눠서 이전할 계획이다. 개발은 국내에서 지속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이 평택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2018년 평택에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준공한지 6년 만이다. LG이노텍은 이곳에서 자동차 주행 성능과 관련한 전장 부품을 생산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모터 사업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생산지를 재편하는 것”이라고 했다.
LG이노텍은 평택사업장 근무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파주, 경북 구미 등으로 전환 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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