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옥순 "'나는 솔로' 때보다 예뻐졌다"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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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자신의 외모가 과거와 달라졌음을 고백한다.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4기 옥순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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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SBS Plus·ENA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자신의 외모가 과거와 달라졌음을 고백한다.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4기 옥순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공개된다.
앞서 '솔로민박'에서의 첫날밤, SBS '짝'(2011~2014) 출신 솔로남 네 명은 '옥순아, 밤마실 가자!'라는 주제로 심야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 이날 14기 옥순은 두 솔로남의 선택을 받아 '2 대 1 밤마실 데이트'에 나서던 중 갑자기 자폭성 발언을 던졌다.
한 솔로남이 데이트 중 "과거 '나는 솔로' 출연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하자 옥순은 "살을 뺐다. 그때 방송을 보면 더 못생겼었다"며 "(그래서 당시) '저렇게 못생긴 애가 왜?'라는 반응 때문에 욕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옥순은 '나는 솔로' 당시 화제가 됐던 '팀 옥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옥순은 "저 나름대로는 분위기를 띄우겠다고 건배사로 말했는데, 이후 인기가 폭락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솔로남들은 다시 한 번 '팀 옥순' 건배사를 제안하며 옥순을 격려했다.
그런가 하면, 옥순은 '나는 솔로' 때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에 출연할 때, 말도 안 되는 운명론에 휩쓸려서 너무 몰입했다"라며 "너무 욕심낸 게 그릇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약간 힘을 뺐다"고 말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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