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양성, 1월2주차 5040명…JN.1 변이, 9주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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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0명으로 전주 대비 11% 감소했다.
60대 이상 신규 양성자 수는 1748명으로 전주(1831명) 대비 감소했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 현황을 살펴보면 JN.1의 검출률은 전주대비 9.3%p 증가한 24.2%로 9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1월 2주차 인플루엔자(독감) 의사 환자 분율은 1000명당 44.8명으로 전주(51.9명)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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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평균 720명 확진…60대 이상 비율 34%
독감 의심 환자 천명당 44.8명…전주 比 감소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지난 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0명으로 전주 대비 11% 감소했다. 면역 회피력이 큰 오미크론 JN.1 변이 검출률은 9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독감)로 의심되는 환자 분율은 전주 대비 감소해 1000명당 44.8명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코로나19 양성자(표본) 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월 2주 차(1월7일~13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는 5040명으로 일평균 720명이 확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1%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4주간 양성자 수를 보면 12월 3주 4649명→12월 4주 5321명→1월 1주 5671명→1월 2주 5040명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60대 이상 신규 양성자 수는 1748명으로 전주(1831명) 대비 감소했다.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은 34.7%로 전주(32.3%) 대비 증가했다.
한편 신규 양성자 비중은 수도권 48.5%(2405명), 경남권 16.3%(809명), 충청권 11.1%(548명), 호남권 10.8%(537명), 경북권 8.9%(443명), 강원 4.3%(213명), 제주 1.7%(85명) 순이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 현황을 살펴보면 JN.1의 검출률은 전주대비 9.3%p 증가한 24.2%로 9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HK.3와 EG.5의 검출률은 각각 41.7%, 17.6%로 12월 이후 감소하고 있다.
한편 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는 전주 대비 감소했다.
질병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1월 2주차 인플루엔자(독감) 의사 환자 분율은 1000명당 44.8명으로 전주(51.9명) 대비 감소했다. 다만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6.5명)의 6.8배 수준이다.
급성 호흡기 감염증 원인 바이러스 검출 현황을 보면 검체 중 바이러스 검출률은 78.5%로 집계됐다. 이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3.4%,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13.7%, 코로나19 9.6% 등 순이다.
바이러스성 입원환자 2540명 가운데 코로나19 환자가 736명(29.0%),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08명 (27.9%)으로 가장 많았다.
세균성 바이러스 입원 환자(242명) 가운데 97.9%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237명)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성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가운데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는 27.5%, 인플루엔자바이러스 25.5%, 코로나19 12.0%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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