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꽃' 이주명, 장동윤 고백 받아줄까…어색한 눈맞춤

최희재 2024. 1. 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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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이주명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이목을 모은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이하 '모래꽃') 측은 18일 김백두(장동윤 분)와 오유경(이주명 분)의 어색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백 후 미묘하게 달라진 김백두, 오유경의 분위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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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이주명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이목을 모은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이하 ‘모래꽃’) 측은 18일 김백두(장동윤 분)와 오유경(이주명 분)의 어색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김백두의 고백 후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김백두는 오유경을 향한 마음을 자각했다. 20년 전처럼 오유경을 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한 김백두는 “너 진짜로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백 후 미묘하게 달라진 김백두, 오유경의 분위기가 담겨있다. 거리를 두는 듯한 오유경의 태도에 다급해진 김백두는 훈련 도중 폭탄 발언을 던진다.

(사진=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두 사람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진지하게 부딪혀 오는 김백두의 직진에 오유경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오유경이 내뱉은 말에 할 말을 잃은 듯한 김백두의 굳은 표정이 흥미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10회에서는 김백두의 고백으로 인해 오유경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고백 후폭풍을 마주한 김백두, 오유경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오유경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면서 “김백두의 직진이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모래꽃’은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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