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적 KT 송영진 감독 “허훈 공백 길어질 듯, 정성우가 많이 뛰어야” [SS경기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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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가 대구 가스공사전 8연승에 도전한다.
KT 송영진 감독은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허훈은 아직 쉬고 있다.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병원에서 1주일 뒤에 경과를 보자고 하더라. 좀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거 같다. 정성우가 많이 뛰어야 한다. 최창진도 복귀했고, 최성모도 1번을 도와줘야할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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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 기자] 수원 KT가 대구 가스공사전 8연승에 도전한다.
KT 송영진 감독은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허훈은 아직 쉬고 있다.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병원에서 1주일 뒤에 경과를 보자고 하더라. 좀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거 같다. 정성우가 많이 뛰어야 한다. 최창진도 복귀했고, 최성모도 1번을 도와줘야할 거 같다”고 밝혔다.
KT가 가스공사에 유독 강했다. 송 감독은 “상대적이다. 상대 니콜슨 매치업이 엇나가지 않아 자신감이 있는 거 같다. 배스의 공격률이 낮아지면 어려운 경기를 한다. 그런 부분이 가스공사와 할 때는 좋았다. 배스의 성공률이 높았다”고 돌아봤다.
결국 앤드류 니콜슨 수비가 관건이다. 송 감독은 “하윤기가 이대헌 1대1 수비가 된다. 니콜슨과 벨란겔의 투맨게임을 잡아야 한다. 결국 니콜슨을 잡아야 이길 수 있다. 스위치 디펜스를 할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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