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서 멸종위기 잿빛개구리매·큰말똥가리 서식 확인

강수환 2024. 1.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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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 대전 갑천 탑립돌보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잿빛개구리매와 큰말똥가리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종 모두 국내 전역에서 활동하는 겨울 맹금류 철새로 대전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까마귀들에게 쫓기는 큰말똥가리(가운데). 2024.1.18

[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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