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정우성 셀카존' 생겼다…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 인기

진나연 기자 2024. 1. 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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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촬영지를 직접 보고싶어서 왔어요."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인 한남대학교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서울의 봄 주연인 정우성이 셀카를 촬영했던 장소로, 촬영장 당시의 모습과 영화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서울의봄은 한남대 사범대학 잔디밭과 입구, 1층로비 및 중앙계단, 탈메이지기념관 입구와 4층강의실, 5층 계단 및 옥상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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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촬영지 한남대에 설치된 포토존. 사진=한남대 제공

"서울의 봄 촬영지를 직접 보고싶어서 왔어요."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인 한남대학교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연인 정우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는 포토존이 인기다.

18일 한남대에 따르면 사범대 잔디밭에 한남대 본관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곳은 서울의 봄 주연인 정우성이 셀카를 촬영했던 장소로, 촬영장 당시의 모습과 영화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이 설치되면서 SNS에는 학교를 찾은 방문객들의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서울의봄은 한남대 사범대학 잔디밭과 입구, 1층로비 및 중앙계단, 탈메이지기념관 입구와 4층강의실, 5층 계단 및 옥상에서 촬영됐다.

영화에서 한남대 사범대학은 '필동 수경사'로, 탈메이지기념관은 '특전사령부'로 등장했다.

한남대는 지난 2006년 '그해여름(이병헌, 수애 주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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