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2년 만에 IPO 재추진

김보연 기자 2024. 1. 18.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2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 1월 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같은해 9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 준비를 해왔다.

케이뱅크가 IPO를 재추진하는 것은 올해 공모주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앞서 상장을 철회하면서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IPO를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이사회서 결의
케이뱅크 본사 전경./케이뱅크 제공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2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

케이뱅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IPO 추진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 1월 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같은해 9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증시 부진으로 IPO 시장이 얼어붙으며 제대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워지자 작년 2월 상장을 포기했다. 당시 케이뱅크는 “대내외 환경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등 상황을 고려해 상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IPO를 재추진하는 것은 올해 공모주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앞서 상장을 철회하면서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IPO를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