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도로변 상수도관 파열…복구작업 완료 예정(종합)

정재익 기자 2024. 1. 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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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 한 도로변 상수도관 파열로 진행 중인 도로 복구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18일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9분께 서구 이현동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도로변에서 지름 20cm 규모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사고로 왕복 4차로 도로가 일부 파손되고 한때 이현동 대부분 구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는 도로 복구를 위한 흙 메우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날 오후 7시까지 포장 작업을 마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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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복구작업 완료 예정
[대구=뉴시스] 18일 오전 6시9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도로변에서 지름 20cm 규모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관계 당국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의 한 도로변 상수도관 파열로 진행 중인 도로 복구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18일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9분께 서구 이현동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도로변에서 지름 20cm 규모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사고로 왕복 4차로 도로가 일부 파손되고 한때 이현동 대부분 구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는 도로 복구를 위한 흙 메우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날 오후 7시까지 포장 작업을 마칠 것으로 내다봤다.

포장 작업이 끝나는 대로 왕복 4차로 2개 차선에 대한 통제를 해제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 노후화로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추후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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