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내리다 깔린 승객 못 봐"…중상 입힌 버스기사 경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져 차체에 깔린 승객을 못 보고 출발한 버스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진 여성을 못 보고 출발해 중상을 입힌 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 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성동구 뚝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서 내리던 20대 여성 B씨가 넘어져 차에 깔렸지만, 버스를 출발시켜 다리 골절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윤지 장성희 기자 =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져 차체에 깔린 승객을 못 보고 출발한 버스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진 여성을 못 보고 출발해 중상을 입힌 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 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성동구 뚝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서 내리던 20대 여성 B씨가 넘어져 차에 깔렸지만, 버스를 출발시켜 다리 골절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넘어진) B씨를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 말했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