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범LG 계열사 됐다… 대주주 'LS네트웍스' 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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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바뀐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로 넘어간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LS네트웍스는 이사회 개최 후 기업결합신고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완료 후 당사 주식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일정에 따라 LS네트웍스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일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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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주주는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
G&A PEF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로 지난해 말 기준 61.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G&A PEF의 최대 출자자는 LS그룹 계열 LS네트웍스로 지분율은 98.81%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로 넘어간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LS네트웍스는 이사회 개최 후 기업결합신고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완료 후 당사 주식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일정에 따라 LS네트웍스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일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주주 변경과 함께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 변경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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