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포스터 공개…얽히고설킨 13人

최수빈 2024. 1. 18.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가 비극적인 잔혹 동화를 예고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작진은 "이들은 가족이지만 남들과 다르게 화기애애한 모습이 아닌 비극적인 잔혹 동화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들의 스토리는 강렬하면서도 피 튀기는 치열한 전투 같을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22일 첫 방송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가 비극적인 잔혹 동화를 예고했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 연출 김신일) 제작진은 18일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어두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가족이라 더 용서할 수 없는 욕망의 잔혹 동화'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절대 행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잔혹한 서사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욕망과 복수심으로 사로잡힐 이들의 앞날을 예고한다.

배우 이소연 하연주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소연은 복수에 사로잡힌 눈빛으로 무언가를 결심한 듯 보인다. 반면 하연주는 어딘가 모르게 서글퍼 보이는 눈빛을 하고 있어 비극적인 스토리를 암시한다.

제작진은 "이들은 가족이지만 남들과 다르게 화기애애한 모습이 아닌 비극적인 잔혹 동화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들의 스토리는 강렬하면서도 피 튀기는 치열한 전투 같을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