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들의 꿈의 열전,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

이영균 2024. 1. 18.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인'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보름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23일부터 보름간 대장정 돌입
108개 팀, 3000여 명의 선수 참가

경북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인‘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보름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해 열린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이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유망주를 발굴하는 꿈의 무대이자 전국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이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선수들의 기량과 재능을 겨루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이번 대회는 고학년, 저학년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그룹별 우승자를 가린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사진) 울진군수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및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선수 여러분들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며 “대회기간 동안 울진의 맛과 멋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지속적인 스포츠대회 유치와 방문객 유입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더불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