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발전협의회 제22대 공원식 회장 취임

이영균 2024. 1.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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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8일 본회 4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공원식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된 공원식 회장(사진)은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의 숙원 사업인 회관 건립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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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8일 본회 4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공원식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수 전 경북도부지사, 이대공 선린애육원 이사장, 김병욱 국회의원, 이칠구 경북도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의장, 장상길 포항시부시장,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의장, 김영문 전 선린대 총장, 허상호 삼도주택 회장,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안병국 포항시의원, 최종석 포항언론인협회장, 김태형 대구은행 경북2본부 본부장, 박태용 죽도시장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8일 본회 4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공원식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제공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로 1982년 ‘뜻있는 구안지사(具眼之士)여! 지식인이여! 근로대중이여! 하나로 결집된 힘으로 향토 포항 육성 건설에 정혼을 모아 일사불란하게 총진군하자” 는 발기선언문을 내걸고 창립됐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4년제 대학설립유치 청원에 앞장서 포스텍이 지역에 설립되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항~삼척간 철도개설, 포항~울진간 4차선 건설, 영일만항 건설 등의 건의를 비롯 KTX 포항노선 유치 추진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현안과제가 있을 때 마다 그 중심에 서서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번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된 공원식 회장(사진)은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의 숙원 사업인 회관 건립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공했다.

또 포항에 연구중심 의과 대학 설립 필요성을 담은 건의서 제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성명서, 이동채 전 에코프로회장 구명 서명 운동 전개 등, 지역 현안의 크고 작은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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