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설날 맞아 1800억원 가맹점·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방금숙 기자 2024. 1. 18. 18:0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은 설날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8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12일 앞당긴 일정이다.
장기화하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설날을 앞두고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의 자금 확보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GS리테일은 명절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10일 단위 100% 현금 결제, 상생펀드 등 다양한 지원으로 가맹점과 협력사와의 상생 성장 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가맹점,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지원 제도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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