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위례 분양주택 일반공급 82대1 경쟁률로 마감

이배운 2024. 1. 18.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총 126세대 모집에 1만339명이 신청해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마곡지구 16단지는 273세대 중 일반공급 57세대 모집에 3072명이 신청해 평균 54 대1로, 위례지구 A1-14블록은 333세대 중 일반공급 69세대 모집에 7267명이 신청해 평균 105 대 1로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126세대 모집에 1만339명 신청
위례지구 A1-14블록 경쟁률 160대1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총 126세대 모집에 1만339명이 신청해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례지구 A1-14블록 조감도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마곡지구 16단지는 273세대 중 일반공급 57세대 모집에 3072명이 신청해 평균 54 대1로, 위례지구 A1-14블록은 333세대 중 일반공급 69세대 모집에 7267명이 신청해 평균 105 대 1로 마감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은 위례지구 A1-14블록 59㎡형으로, 34세대 모집에 5432명이 몰려 1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16일 외부 인증시스템 오류로 인해 일부 접수가 불가능한 상황이 생긴 특별공급은 19일 10~14시(현장접수처 미운영)까지 추가 접수 받은 뒤 최종 마감한다. 추가 접수 유형은 청년,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이다.

SH공사는 오는 31일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 등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후 입주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