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만의 감성으로…故 김광석 '사랑했지만' 리메이크 (종합)[DA:신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1.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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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가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솔라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시리즈로, 이번에 약 5년 9개월 만에 시리즈를 재개했다.

한편, 솔라는 그간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가을 편지' 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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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솔라만의 감성으로…故 김광석 '사랑했지만' 리메이크 (종합)[DA:신곡]

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가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솔라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솔라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라감성 Part.7'을 발매했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시리즈로, 이번에 약 5년 9개월 만에 시리즈를 재개했다.

타이틀곡은 1991년 발표된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한 곡. 원곡은 떠나간 이를 향한 그리움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풀어냈다. 솔라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파워풀한 고움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자신만의 ‘사랑했지만’을 선보였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설원과 폐수영장, 황폐화한 강당 등 공간과의 이질적인 조화로 공허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아련한 눈빛 연기로 이별 감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한편, 솔라는 그간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가을 편지' 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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