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공 법무부차관 사의 후임에 심우정 대검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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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차관에 심우정 대검찰청 차장검사(사진)를 임명했다.
18일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부 검찰과장과 기획조정실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법무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무부 차관직을 원만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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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차관에 심우정 대검찰청 차장검사(사진)를 임명했다.
18일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부 검찰과장과 기획조정실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법무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무부 차관직을 원만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심 신임 차관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6기다.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법무부 기조실장 등을 거쳐 기획통 검사로 불린다. 충남도지사 등을 지낸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아들이다. 심 신임 차관의 임기는 19일부터다.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이자 법무부 최초 여성 차관으로 유명한 이노공 전 차관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차관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2018년 7월 중앙지검 4차장검사에 임명되면서 '첫 여성 차장검사' 타이틀을 얻었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장관 대행으로 법무부를 이끌어왔다.
[이승윤 기자 /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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