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램스데일 밀어낸 ‘스페인 국대’ GK 완전 영입한다!...공식 발표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다비드 라야 완전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라야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에 입성했다.
라야는 우선 임대로 아스널에 합류하고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계약을 체결하며 아스널에 합류했다.
결국 아스널이 라야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아스널이 다비드 라야 완전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라야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에 입성했다. 2019년 브렌트포드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있을 당시부터 활약해온 라야는 2020-21시즌 팀의 프리미어리그(PL) 승격을 이끌며 1부 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PL 첫 시즌에 24경기에 출전해 27실점을 기록, 뛰어난 빌드업과 선방 능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그리고 지난 2022-23시즌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발돋움한 라야였다.
시즌이 끝난 뒤 라야는 더 큰 무대로 가기를 원했다. 실제로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빅클럽들이 라야에게 손을 뻗었다. 하지만 라야의 선택은 아스널이었다. 라야는 우선 임대로 아스널에 합류하고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계약을 체결하며 아스널에 합류했다.
아스널 입성과 동시에 아론 램스데일을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라야는 곧바로 안정감 있는 선방과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NO.1으로 등극했다. 물론 시즌 중간에 불안함을 노출하는 경기들도 몇 차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야다.
결국 아스널이 라야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트리뷰나’는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은 브렌트포드와 라야 완전 이적 조건을 마무리했으며 공식 발표는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로마노 기자는 ‘기브미스포츠’에 ‘라야 거래는 처음부터 완전 이적일 예정이었으나 재정적페어플레이룰(FFP룰)로 인해 거래 구조를 변경해야 했다.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이미 합의가 되었고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