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시장에 활어회 타운 개장…"먹거리 명소 기대"

장지현 2024. 1.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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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에 활어회 타운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990㎡ 규모로 조성된 활어회 타운은 횟집·초장집·식육식당·수산물음식점 등 총 24개 점포로 구성됐다.

중구는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간 활어회 타운 유치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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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시장 활어회 타운 개장식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에 활어회 타운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990㎡ 규모로 조성된 활어회 타운은 횟집·초장집·식육식당·수산물음식점 등 총 24개 점포로 구성됐다.

중구는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간 활어회 타운 유치에 힘써왔다.

2022년 8월 민간 사업자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현장 회의 등을 열어 타운 개장을 지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제 바다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운 원도심에서 편리하게 신선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인근 야시장과 먹거리 골목 등과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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