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증평 방문…연초부터 연일 민생 행보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1. 18.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연초부터 일선 시군의 전통시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18일 상반기 개통 예정인 증평 소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증평 소재 충북형 돌봄나눔터 현장과 장뜰시장도 방문해 시설 관계자, 상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연초부터 일선 시군의 전통시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18일 상반기 개통 예정인 증평 소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2일 제천을 시작으로 13일 단양, 16일 청주에 이어 올 들어 벌써 네 번째 민생 현장을 찾은 것이다.

2017년 첫 삽을 뜬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오는 2026년까지 구간별로 순차적 개통되며 전 구간이 개통되면 통행시간이 종전 120분에서 8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도는 사업 장기화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사업 시행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조기 개통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이날 증평 소재 충북형 돌봄나눔터 현장과 장뜰시장도 방문해 시설 관계자, 상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도 논의했다.

증평 장뜰시장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8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 지사는 "민생 현장을 둘러보면서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듣는 일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