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성기 지났지만 여전히 좋은 선발투수' MLB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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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준비하는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는 비교적 조용하고 느린 편이다.
아울러 류현진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던 시기(2018~2022시즌, 56경기 평균자책점 2.30)는 지나갔지만 여전히 좋은 선발투수로 활약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토론토 블루 제이스에서 4시즌을 보내고 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새로운 구단의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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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준비하는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는 비교적 조용하고 느린 편이다. 오타니 쇼헤이의 LA 다저스 이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시기도 있었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는 여전히 즉시 전력급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8일 현재 FA 시장에서 영입할만한, 과소평가 받고 있는 5명의 선발투수를 소개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바로 류현진(36)이었다. 류현진은 제임스 팩스턴, 마이클 로렌젠, 제이컵 주니스,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함께 나란히 명단에 포함됐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준수한 실력을 갖춘 투수라고 평가했다. 2022년 팔꿈치 수술을 받고 지난해 8월에 복귀, 11경기에서 5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예상 성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류현진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던 시기(2018~2022시즌, 56경기 평균자책점 2.30)는 지나갔지만 여전히 좋은 선발투수로 활약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류현진은 부상 경력이 적잖은 편이고 곧 만 37세가 되며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지난해 데뷔 후 최저인 시속 88.4마일(142.3km)로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류현진이 건강만 유지할 수 있다면 2024년에도 좋은 시즌을 보낼 능력이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토론토 블루 제이스에서 4시즌을 보내고 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새로운 구단의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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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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