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센터백 이적료로 최소 1,168억 책정됐는데…‘PSG는 기꺼이 지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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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수비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PSG는 수비 보강을 위해 레니 요로(18, 릴)를 새롭게 영입 후보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로의 영입을 통해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릴이 요로의 올겨울 매각을 반대하고 있는 탓에 올여름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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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수비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PSG는 수비 보강을 위해 레니 요로(18, 릴)를 새롭게 영입 후보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앙에서 18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4무 1패로 승점 43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후반기 전망이 마냥 밝은 것은 아니다. 핵심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8)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복수의 매체 따르면 슈크리니아르는 발목 부상으로 3~4개월간의 결장이 불가피하다.
PSG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현재 PSG에는 센터백 자원이 마르퀴뇨스, 다닐루 페레이라, 루카스 베랄두뿐이다. 안정적인 로테이션 구축을 위해서는 영입이 필수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요로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로의 영입을 통해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로는 PSG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주력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이미 릴에서는 핵심 수비로 자리매김했다. 요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3경기 3골을 기록하면서 릴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직 프랑스 A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을 착실하게 밟은 만큼 조만간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이적료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피챠헤스’는 “PSG는 릴이 요구하고 있는 최소 8천만 유로(약 1,168억 원)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올겨울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PSG는 릴이 요로의 올겨울 매각을 반대하고 있는 탓에 올여름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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