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신분’ 류현진 향한 관심... “여전히 좋은 선발 투수 자질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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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FA) 신분인 류현진의 차기 목적지는 어느 곳이 될까.
'MLB 닷컴'은 18일(한국시간) 조용하게 영입할 만한 FA 선발 투수를 소개하며 류현진을 언급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이 끝난 류현진은 FA 신분으로 다른 팀의 구애를 기다리고 있다.
매체는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등 대형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류현진, 제임스 팩스턴, 마이클 로렌젠, 제이컵 주니스,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숨겨진 보석 같은 투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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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닷컴’은 18일(한국시간) 조용하게 영입할 만한 FA 선발 투수를 소개하며 류현진을 언급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이 끝난 류현진은 FA 신분으로 다른 팀의 구애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매체는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등 대형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류현진, 제임스 팩스턴, 마이클 로렌젠, 제이컵 주니스,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숨겨진 보석 같은 투수”라고 소개했다.
류현진에 대해선 “전성기가 지났으나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있다”라며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지난해 8월 복귀해 11경기 52이닝 평균자책점 3.46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전히 좋은 선발 투수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LB 닷컴’은 “류현진은 팔꿈치 수술 외에도 어깨 수술을 받은 바 있고 직구 구속도 MLB 하위권”이라면서도 “건강만 유지하면 올해도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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