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19일 강원지역 눈·비 오락가락

이채윤 2024. 1. 18.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개막하는 19일 강원지역에는 눈과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다.

강원영동과 제주는 19일에도 비나 눈이 오겠다.

앞으로 19일까지 더 내릴 비의 양은 제주 10~60㎜, 강원영동 5~10㎜, 전남해안·경북동해안·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 5㎜ 내외, 경북북동산지와 경북중남부내륙 5㎜ 미만으로 예상된다.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를 뺀 대부분 지역에 비와 눈이 오락가락 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다시 한파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주민들이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김정호

2024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개막하는 19일 강원지역에는 눈과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다.

18일 오후 5시 현재 동해안 일부와 남해안, 제주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영남은 이날 밤까지, 전남해안은 19일 오후까지 강수가 오락가락 계속되겠다.

강원영동과 제주는 19일에도 비나 눈이 오겠다.

다만 강원영동은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잦겠다.

19일 밤이 되면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다.

앞으로 19일까지 더 내릴 비의 양은 제주 10~60㎜, 강원영동 5~10㎜, 전남해안·경북동해안·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 5㎜ 내외, 경북북동산지와 경북중남부내륙 5㎜ 미만으로 예상된다.

19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북부산지 5~10㎝, 강원북부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2~7㎝, 강원중부동해안 1~5㎝,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1~3㎝이다.

주말에도 곳곳에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 전날 내린 눈으로 인해 강원도내 곳곳에 빙판이 생긴 18일 춘천 효자동 골목에서 행인들이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유희태

토요일인 20일은 강원영동에 강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 전남남부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후 들어서면 호남 전역과 충청남부·영남에 비나 눈이 오겠다.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를 뺀 대부분 지역에 비와 눈이 오락가락 내리겠다.

일요일인 21일에는 강원영동은 계속 눈이 오는 가운데 영남과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23~24일에 전남과 제주에 비가 오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이 이어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와 8도, 인천 1도와 7도, 대전 3도와 9도, 광주 6도와 11도, 대구 4도와 10도, 울산 6도와 9도, 부산 8도와 11도다.

기온은 21일까지 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겠다.

이후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부터 25일까지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