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미모 아나운서→연매출 100억 자산가...싱글남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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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싱글남녀들에게 평생의 동반자를 찾는 결혼 조건으로 스펙만큼이나 라이프 스타일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연애 프로그램 최초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하는 엠넷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진들이 이색 결혼 조건을 내걸어 이목을 끈다.
연봉, 나이, 외모 등 스펙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수 조건 제시로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결혼 시장의 트렌드를 담아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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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애 프로그램 최초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하는 엠넷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진들이 이색 결혼 조건을 내걸어 이목을 끈다.
‘커플팰리스’ 측은 지난 16일 포맷 티저 영상을 통해 출연자들의 조건, 외모, 스펙을 일부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대 나온 대기업 회사원부터 패기 넘치는 아이스하키 감독,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 세무사, 의사 집안 나 홀로 변호사, 싱어송라이터 증권맨, 사랑 찾아온 프랑스 뮤지션까지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이상형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미모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훤칠한 피지컬의 변호사, 연매출 100억 이상 자산가의 등장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의 조건’이 공개돼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 출연자는 “욜로족 싫어요”, “제사 6번원해요”라는 조건을 강조했으며, 또 다른 출연자는 서울권 거주를 원하는 조건을 내세웠다. 이외에도 “내 찡찡거림 이해해 주세요” 등 포기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들이 등장, 날것의 가감 없는 재미를 예고했다.
흥미로운 지점은 결혼 상대방을 고르는 우선순위 조건으로 ‘라이프스타일’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연봉, 나이, 외모 등 스펙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수 조건 제시로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결혼 시장의 트렌드를 담아낸 것.
‘커플팰리스’에서는 “아침밥 8시에 같이 먹길 원해요” 등 디테일한 조건들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아침은 혼자 드세요”라는 상충되는 조건의 남녀 출연자가 등장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출연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라이프스타일’ 조건들이 과연 어떻게 맞춤형 매칭으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마음에 드는 한 명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스피드 트레인’에 이어 2500가지 만남의 가능성이 펼쳐지는 50대 50 스피드 데이트, 매칭된 커플만이 갈 수 있는 팰리스 위크, 그리고 최종 프러포즈까지, ‘커플팰리스’만의 여정을 담아내며 특별한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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