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주말 강한 파도·바람 대비 선제적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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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주말 내 기상악화를 대비해 영도구 남외항 묘박지와 집단 계류지를 방문해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부산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거나 비가 오고 있다.
아울러 이날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기상악화 시 해양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산 관내 최대 묘박지인 남외항을 연안 구조정을 타고 순찰하며 닻줄 및 정렬 상태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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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주말 내 기상악화를 대비해 영도구 남외항 묘박지와 집단 계류지를 방문해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부산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거나 비가 오고 있다. 특히 부산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북동풍이 오는 23일까지 순간 최대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4m 내외로 높게 일 예정이다.
이에 부산해경은 봉래와 대교, 대평 물양장 등 부산 관내 집단계류지의 홋줄 정렬 상태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부산예부선 선주협회 등 관련 기관에 집단계류지 해상사고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기상악화 시 해양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산 관내 최대 묘박지인 남외항을 연안 구조정을 타고 순찰하며 닻줄 및 정렬 상태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했다했다.
김 서장은 "남해안 해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너울과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다 날씨가 급변하는 만큼 남외항 묘박지 선박과 더불어 연안해역 갯바위 낚시객, 낚시어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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