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바퀴 터져 불꽃 튀어도…상습 음주 도주범의 최후

김도균 기자 2024. 1.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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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비틀 차선을 넘나드는 흰색 차량, 차량 바퀴에서 불꽃까지 튑니다.

지난달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찰이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뒤쫓고 있습니다.

경찰차가 차량 앞을 막아서자 반대 차선으로 유턴해 버립니다.

하지만 뒤쫓은 경찰에 운전자는 곧 검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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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비틀 차선을 넘나드는 흰색 차량, 차량 바퀴에서 불꽃까지 튑니다.

지난달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찰이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뒤쫓고 있습니다.

갓길에 정차하라고 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도주하는데요.

경찰차가 차량 앞을 막아서자 반대 차선으로 유턴해 버립니다.

차선과 신호까지 무시하고 도망가다 버스와 부딪힐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도 벌어집니다.

추격이 계속되던 가운데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꽃이 일어납니다.

그런데도 멈추지 않고 도주하던 차량, 갑자기 오르막길에서 멈춥니다.

갑자기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뒤쫓은 경찰에 운전자는 곧 검거됩니다.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그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였습니다.

거기에 이미 3번의 음주 운전 전과가 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누리꾼들은 "다시는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해야 한다" "상습범은 더 엄벌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 제공 : 경기북부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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