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고촌농협, 농식품부·법무부장관상 수상

최상구 기자 2024. 1.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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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이 최근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과 인력중개센터 연계 사회봉사 집행 등의 공으로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법무부장관상을 받았다.

조동환 조합장은 "고촌농협은 앞으로도 새롭게 개발되는 영농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농가에 보급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가공사업도 발굴해 지역농업 발전에 힘쓰겠다"며 "사회봉사 인력 연계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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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환 고촌농협 조합장(가운데)이 박옥래 경기농협본부장(왼족서 두번째)으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전수 받았다.

경기 김포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이 최근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과 인력중개센터 연계 사회봉사 집행 등의 공으로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법무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조동환 조합장과 김승석 과장이다. 

조동환 조합장은  2020년부터 벼 건답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에는 드문모 심기 사업을 추진해 영농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 조합장은 또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쌀 융복합 산업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쌀 제과· 제빵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고촌농협은 법무부 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사회봉사자를 연계하고 지난해 6월에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법무부는 고촌농협의 이런 공로를 인정해 담당 김승석 과장에게 법무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조동환 조합장은 “고촌농협은 앞으로도 새롭게 개발되는 영농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농가에 보급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가공사업도 발굴해 지역농업 발전에 힘쓰겠다”며 “사회봉사 인력 연계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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