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발전협의회, 제22대 공원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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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북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8일 오전 대강당에서 총회를 열어 공원식 씨를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22대 회장으로 선출된 공원식 씨는 숙원 사업인 회관 건립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공하고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담은 건의서 제출과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성명서, 이동채 前에코프로회장 구명 서명운동 전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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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사단법인 경북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8일 오전 대강당에서 총회를 열어 공원식 씨를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로 지난 1982년 '뜻있는 구안지사(具眼之士)여! 지식인이여! 근로대중이여! 하나로 결집된 힘으로 향토 포항 육성 건설에 정혼을 모아 일사불란하게 총진군하자'는 발기선언문을 내걸고 창립됐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4년제 대학설립 유치 청원에 앞장서 포스텍이 지역에 설립되도록 하는데 기여했고 포항~삼척간 철도개설, 포항~울진간 4차선 건설, 영일만항 건설 등의 건의를 비롯 KTX 포항노선 유치 추진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현안과제가 있을 때 마다 그 중심에 서서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이번 22대 회장으로 선출된 공원식 씨는 숙원 사업인 회관 건립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공하고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담은 건의서 제출과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성명서, 이동채 前에코프로회장 구명 서명운동 전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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