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 동서포럼 신년하례식

서동철 기자(sdchaos@mk.co.kr) 2024. 1. 18.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미래포럼이 18일 영호남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동서미래포럼은 영호남의 지역 갈등 극복과 화합을 통해 국민 통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출범한 시민 모임이다.

대구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광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전국호남향우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 영호남 지역의 주요 시민단체도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주선·권노갑·좌승희 등 참석
총선 앞두고 국민화합 결의

동서미래포럼이 18일 영호남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동서미래포럼은 영호남의 지역 갈등 극복과 화합을 통해 국민 통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출범한 시민 모임이다.

이날 신년 하례식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20대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좌승희 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광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전국호남향우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 영호남 지역의 주요 시민단체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총선을 80여 일 앞두고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지역 구도를 타파하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통합형 인재를 지원하는 데 범국민적 힘을 합칠 것을 결의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서동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