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바르사, 린가드 영입에 긍정적…’공짜로 데려올 수 있는 멀티 자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시 린가드(31)가 바르셀로나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린가드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린가드 측이 먼저 바르셀로나에 접촉해 계약을 역제의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때문에 이적료 지출이 어려운 바르셀로나는 린가드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제시 린가드(31)가 바르셀로나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린가드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한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꼽혔다. 맨유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0년 1군 데뷔까지 성공하며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1군 무대에서의 활약도 훌륭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가 하면 직접 득점을 올리기까지 했다. 지난 17/18시즌에는 13골 7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6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린가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잉글랜드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거기까지였다. 린가드의 성장세는 점점 둔화됐다. 오히려 경기력이 퇴보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맨유와 점점 멀어졌다. 결국 웨스트햄 임대를 거쳐 지난 2022년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단했다.
노팅엄과의 동행도 오래가지 못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7월 노팅엄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새로운 팀 물색에 나섰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없었다.
올겨울은 지난해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은 물론 에버턴까지 린가드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입단설까지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린가드 측이 먼저 바르셀로나에 접촉해 계약을 역제의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때문에 이적료 지출이 어려운 바르셀로나는 린가드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린가드의 다재다능함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토크 스포츠’는 “린가드의 가장 큰 장점은 멀티자원이라는 점이다. 윙어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리뉴 왜 짤라?’ 분노한 디발라, 로마 떠난다…차기 행선지로 토트넘 거론
- 홈런왕·MVP·사이영 투수까지 다 제쳤다...김하성, 美 매체 선정 2025 FA 랭킹 '6위'
- ‘15골 관여 미친 활약으로 독일 정복’…이강인 잠재적 경쟁자, 뮌헨이 부른다
- 친구에게 300억 사기→정신병 앓고 있는 ‘나폴리 레전드’
- [오피셜] ‘토트넘으로 돌아왔는데 자리가 없다’... 레길론, 결국 브렌트포드로 임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