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일 등 2400kg 실은 화물우주선 톈저우 7호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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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새해 첫 화물우주선인 톈저우 7호를 발사하고 우주정거장 톈궁에 과일 등 물자 2400kg를 제공했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톈저우 7호는 전일 오후 10시 27분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운반 로켓인 창정 7호의 야오-8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직후 운반 로켓과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진입한 톈저우 7호는 18일 오전 1시 46분 우주정거장 톈궁의 핵심 모듈인 톈허와 성공적으로 도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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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새해 첫 화물우주선인 톈저우 7호를 발사하고 우주정거장 톈궁에 과일 등 물자 2400kg를 제공했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톈저우 7호는 전일 오후 10시 27분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운반 로켓인 창정 7호의 야오-8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직후 운반 로켓과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진입한 톈저우 7호는 18일 오전 1시 46분 우주정거장 톈궁의 핵심 모듈인 톈허와 성공적으로 도킹했다.
이후 션저우 17호의 우주비행사가 도킹에 성공한 톈저우7호에 진입해 화물 등을 운반 작업을 진행했다. 톈저우7호에는 음력 설인 춘제를 앞두고 과일과 채소 등 2400kg에 달하는 생활 물자가 실렸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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