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개발제한구역으로 낙후된 자연마을 주거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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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50년 이상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낙후된 자연마을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이재철 개발제한구역환경개선정책 특별위원장 등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주거복지향상과 농촌 유입 증가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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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50년 이상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낙후된 자연마을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이재철 개발제한구역환경개선정책 특별위원장 등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주거복지향상과 농촌 유입 증가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농촌 자연마을의 재개발사업을 위해 기존 주거면적의 3~5배 범위 내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이 가능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하수를 식수로 먹고 있는 마을에 상수도를 최대한 보급할 것"이라며 "악취와 하천오염의 주범인 주거지 오·폐수를 기존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결하는 관로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런 주민숙원사업들이 해결되지 않은 것은 기존 법에 지원내용이 규정돼 있음에도 재정여건에 따라 추진하지 못한 탓"이라며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숙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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