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청소년동계올림픽’ 응급의료체계 점검

이종재 기자 2024. 1.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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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지역을 찾아 의료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릉선수촌 내 메디컬센터를 방문한 조 장관은 대회기간 의료체계 운영계획을 확인하면서 차질없은 의료지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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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수촌 메디컬센터·강릉아산병원 방문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8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지역을 찾아 응급의료체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강원도 제공) 2024.1.18/뉴스1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지역을 찾아 의료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릉선수촌 내 메디컬센터를 방문한 조 장관은 대회기간 의료체계 운영계획을 확인하면서 차질없은 의료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올림픽 병원으로 지정된 강릉아산병원을 방문해 대회기간 응급의료체계와 병상·인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후송되는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발생한 노로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노로바이러스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회기간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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