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욱 예비후보,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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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 예정자인 정승욱 예비후보는 18일 "무안국제공항이 살아나야 무안의 인구 소멸, 지역 공동화를 조기에 막을 수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의 명칭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적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면 국제적으로 공항 홍보 효과가 큰 선택지가 될 것이며 동아시아 관문공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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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4월 총선에서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 예정자인 정승욱 예비후보는 18일 "무안국제공항이 살아나야 무안의 인구 소멸, 지역 공동화를 조기에 막을 수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의 명칭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적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면 국제적으로 공항 홍보 효과가 큰 선택지가 될 것이며 동아시아 관문공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구 6만명을 바라보는 첨단 신도시 남악을 포함하는 무안군은 무안시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무안군을 시로 승격시켜야 도청 소재지 도시로 역할과 보다 질 좋은 주민 서비스 향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일명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약속한다"며 "2022년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에 이전 대상지의 개발지원, 이주생계지원, 정착생활지원 등에 대한 국가 보조금 지원 규정이 빠진 이유를 모르겠다. 서둘러 대구경북통합신공항처럼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세계일보 논설위원, 편집부국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를 지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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