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검사장, 순천 총선 출마 선언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1.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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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 예비후보(전 검사장)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18일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이나 남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이들 검찰 독재의 실체를 잘 알고, 잘 꿰고 있는 사람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순천 쌍암 출신으로 순천고,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제2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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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 예비후보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사라 기자


신성식 예비후보(전 검사장)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18일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이나 남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이들 검찰 독재의 실체를 잘 알고, 잘 꿰고 있는 사람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가족비리와 측근부패에 둘러싸여 국민무시와 민생,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윤석열 사단의 폭정을 반드시 끝내겠다"며 "평생 나쁜 놈을 잡아 온 진짜검사 신성식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쁜 놈을 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절벽, 지방소멸, 기후위기라는 대한민국 3대 위기에 맞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2023순천만정원박람회를 통해 한 껏 높아진 순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순천의 정치적 에너지들을 한데 모아서 일류순천으로 나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선거구 획정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갑·을로 분구될 경우 고향인 쌍암이 포함된 선거구로 출마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신 예비후보는 순천 쌍암 출신으로 순천고,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제2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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