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파이터 4명, 日 격투 단체 '탑 브라이츠' 대회 출전 위해 18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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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선수들이 일본 원정길에 나섰다.
'탑 브라이츠 1' 대회는 일본의 격투기 스타 호리구치 쿄지와 그의 형이 창립한 대회다.
오는 21일 첫 대회를 개최하는 '탑 브라이츠 1'은 일본 격투기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대회를 개최하는 '탑 브라이츠' 측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선수 섭외에 나섰고, 로드FC가 로드FC 네트워크에 가입된 체육관 소속 선수들에게 해외 경험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면서 이번 선수 파견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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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로드FC 선수들이 일본 원정길에 나섰다.
한상권 (28, 김대환MMA), 위정원(20, 남양주 팀피니쉬), 김준석(25, 김대환MMA), 부렌조릭 바트문크(39, 남양주 팀피니쉬) 등 4명의 로드FC 파이터들은 21일 일본 군마현 오타시 오픈 하우스 아레나 오타에서 개최되는 '탑 브라이츠 1(TOP BRIGHTS 1) 대회 출전을 위해 18일 오전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탑 브라이츠 1' 대회는 일본의 격투기 스타 호리구치 쿄지와 그의 형이 창립한 대회다. 오는 21일 첫 대회를 개최하는 '탑 브라이츠 1'은 일본 격투기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대회를 개최하는 '탑 브라이츠' 측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선수 섭외에 나섰고, 로드FC가 로드FC 네트워크에 가입된 체육관 소속 선수들에게 해외 경험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면서 이번 선수 파견이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한상권-다니엘 돈첸코(70.3kg급), 이정원-벤 로일(65.8kg급), 김준석-코셴 아카노프(61.2kg), 부렌조릭 바트문크-글레이슨 티바우(77.1kg)로 대진이 짜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전승을 목표로 출국, "반드시 모두 승리해서 웃으며 돌아오겠다"고 입을 모아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현지에 도착한 로드FC 선수들은 20일 계체량, 21일 대회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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